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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자들의 향한 경고 2023.03.18

외식하는 자들의 향한 경고

등록자 : 신은지(sej27***) 0 76

신은지(sej27***)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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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외식하는 잘들을 향한 경고 마태복음 23:13~22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13절) 오늘 몇년만에 조카 얼굴을 카카오 프로필을 보았습니다. 조카는 생후 6개월에 엄마가 암으로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엄마가 없이 자랐어도 할머니 품에서 너무 밝고 예쁜 아이로 자랐었습니다. 

그러나 3년전 동생 남편이 재혼을 하면서 조카에게 새 엄마가 생모인척 하려면 저희가 있으면 방해가 되고 적응하려면 힘들다는 핑계로 연락을 끊었습니다. 

오늘 사진을 보면서 7살이라 하기에 힘든 슬픈표정과 상실감이 녹아있는 무척 지쳐있는 사진을 보면서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손으로 하트를 만들었는데 미소도 없이 만들어진 손하트는 모양도 이상하고 할 기력도 없는데 억지로 한것이라고 느낄 정도로 생기없는 얼굴에 탄식이 나옵니다. 

마음같아서는 전화해서 한 마디 해주고 만나게 해달라고 하고 싶은데 잘못 말을 하면 전 시어머니가 그 사진마저도 내려버리고 숨을 까봐 두렵기도 하고 우리들 교회에서 제가 먼저 말씀 들은자로써의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저의 성급한 인간적인 행동이 전 시댁어른들과 조카 재윤이의 구원을 막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13절 말씀처럼 제가 누군가에게 천국 문을 닫는 사람이고 들어가지도 못하게 막는 자가 되지 않으려면 저의 의지를 꺽고 그저 하나님께 애통하며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천국 문으로 조카를 데려오려면 제가 막는 자가 되지 말고 그저 기도로 주님의 때에 저희 재윤이가 천국문으로 들어 올 수 있게 주님께 의탁하며 화있을 진저에서 복있을 진저의 말씀이 재윤이 삶에 이루질 것을 믿습니다.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재윤이와 함께 계시고 재윤이를 위해 일하심을 믿습니다.제가 주님의 제단위에 주를 내 구주로 섬기기를 맹세하며 저의 삶과 기도를 제단위에 올려들고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22~23절)

저희 가정이 지금껏 무늬만 크리스천으로 살아오면서 외식하는 서기관의 뒷꿈치만도 못한 삶의 결론을 이렇게 맞이합니다. 

사는 것이 힘들고 지쳐서 조카와 그 전 시댁식구들에 대한 기도가 없었습니다. 이제라고 저의 잘못을 돌이켜 회개하며 애통한 마음으로 중보기도하며 십자가 구원을 향해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이재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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