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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용사들 2020.11.21

다윗의 용사들

등록자 : 이주성(jusu***) 0 97

이주성(jusu***)

2020.11.21

0

97

 20.11.21토큐티

다윗의 용사들

역대상 11:10-47

요약) 다윗에게 있는 용사들을 소개합니다. 야소브암, 엘르아살 등 첫째가는 세 용사를 소개합니다. 뒤이어 아비새와 브나야등 둘째가는 세 용사도 있습니다. 군사들 중 용사로 꼽히는 자들의 명단도 소개합니다. 

질문) 주님은 나에게 어떤 사랑의 본을 보이셨는가?

ㅡ 오늘 말씀에서 다윗이 자신의 세 용사를 다룬 일화가 소개됩니다. 다윗의 말 한마디에 세 용사가 블레셋 군대를 똟고 지나가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가지고 왔으나 다윗은 그것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부어드립니다. 그리고 자기 생명을 돌보지 않고 갔던 이 사람들의 피를 마실수 없다고 말합니다. 전쟁자체보다도 자기 사람을 아꼈던 다윗의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사람들은 반대로 합니다. 사람 자체보다 상황과 성과에만 집중합니다. 사람을 얻어야 상황도 얻고 성과도 얻는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제 퇴근한 남편이 밥을 먹으면서 '자격증은 어떻게 되가고 있나?'했습니다. 진로계획을 세우라고 해서 자격증도 알아봤었지만 요즘은 유튜브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던 터라 당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맹하게 '자격증을 따라는 거였어요?'하니 남편이 기가막혀 하고 한심하다는 듯 반응했습니다. 저는 너무 속상해서 '저 자신이 뭔가를 하려면 주도적으로 자율적으로 해야 하는데 당신이 자꾸 말씀을 하시니 솔직히 주도성에 침해를 받아요. 당신 눈치를 보고 싶지 않은데 자꾸 보게 되서 힘들어요.'라고 제 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말에 끄덕끄덕하였지만 계속 대화를 하면서 내가 솔직히 '유튜브도 당신 눈치보느라 시작한 것 같다'고 하자 남편은 '그럼 결국 너는 계속 놀고 먹겠다는 거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은 계속 발전을 해야 하고 뭔가를 해야 한다고 구구절절히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기가 막힌 저는 '나는 자아실현 욕구도 없는 천하에 등신인줄 아느냐. 나도 야망이란 게 있고 자아실현 욕구가 있다. 당신은 나를 이렇게 믿지를 않는다. 나를 너무 모른다. 나는 이제야 내 인생의 방향을 찾았고 내 야망과 싸우고 있다. 당신의 기다림의 개념과 나의 개념이 너무 다르다. 내가 볼때 당신은 기다린 것도 없는데 기다렸다고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를 하면서 남편에게 내 이야기를 전달하지 않아서 일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고 남편도 자신은 몰랐다라고 하시니 대화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저는 이제야 제 인생의 방향을 찾은 시점이니 구체적으로 내가 무엇을 해서 먹고 살지에 대해서는 조금만 더 시간을 주시기를 바란다. 양해해달라. 그 시간은 아마도 교회 양육 두가지를 더 마칠 시간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1년 정도일 것이다.' 

남편과의 대화가 저에게는 에너지가 많이 들고 어렵습니다. 저는 간섭받는 것을 정말 너무 싫어하는데 남편이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멈추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싫다고 여러번 표현해봐도 남편은 '그럼 나는 아무말도 할 수 없는 것이냐'며 거절로 받아들입니다. 말문이 막혔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남편을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말씀이 없으니 그렇게 할 힘이 없어서 죽을 지경이 되어갔던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부하들을 아낀 다윗처럼 나의 힘이 되신 예수님이 나에게 하신 일들을 떠올려봅니다. 계속 헛다리만 짚으며 영영 죽을 수 밖에 없던 죄인인 나를 기다리시며 바라보신 그 사랑의 눈빛을 기억합니다. 베드로처럼 내 육신때문에 주님을 부인하는 그 현장에서 나와 마주쳤던 그 사랑의 눈빛을 내가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그 분 앞에서 나의 모든 옳고 그름은 다 사라져야 마땅합니다.

주여 아직도 옳고 그름으로 남편에게 분노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저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죄인입니다. 저를 구원하여주옵소서.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오늘도 저의 주인이 되어주시고 제 삶을 다스려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남편이 아이들을 닥달할때 끼어들고 싶어도 꾹 참고 속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말씀을 되새기며 오늘 하루만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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