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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넘치는도다 2019.08.13

기쁨이 넘치는도다

등록자 : 유영진(cityh***) 0 134

유영진(cityh***)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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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2019-08-13 월

마음으로 영접하라 / 나를 기쁘게 하였느니라 / 간절함이 나타남이라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마음으로 자신과 동역자들을 영접해주기를 원합니다. 바울과 동역자들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 겪은 낙심할 만한 일들 속에서 고린도 성도들의 회개 소식에 위로를 얻었습니다. 이로 인해 바울은 범사에 고린도 성도들을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합니다

1. 다른 지체들에게 권면이나 호소 할 때 정죄하는 마음으로 합니까, 사랑하는 마음으로 합니까? 내가 정죄한 사람은 누구이며, 그것을 회개했습니까?(3절)
2. 나를 회개에 이르도록 이끈 근심을 무엇입니까? 근심하고 회개하도록 내가 애타는 사랑으로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9절)
3. 나의 봉사와 사역은 사랑에서 비롯된 것입니까, 나의 옳음을 보이고 남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입니까? 공동체를 향한 내 마음의 간절함은 무엇입니까?(12절)

#묵상합니다
3 - 가족들이 매일 아침 6시에 하던 큐티나눔을 아이들 방학이라 좀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아 7시로 합의 봤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느려지는 것을 맞춰줬더니 어제는 제가 일을 시작한 다음인 9시반에야 나와서 하자고 합니다. SNS 의 나눔방에 올리는 것으로 넘어가자고 했습니다. 규칙을 만들 때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데 시간이 지나 그 기준에 맞지 않는 일이 반복되면 정죄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마음으로 힘들고 가족들도 힘들거라고 해서 상담도 받고 약도 먹고 있습니다. 그 덕에 목소리 높이는 일은 많이 줄었습니다. 오늘 개학을 해서 다시 6시에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아내가 눈썹문신 하는 것을 가족큐티에서 묻자 한달간 집에서 목소리를 높이지 않으면 맘대로 하시라고 했습니다. 제가 몸에 뭘 꾸미는 것에 별 감흥이 없어서 딸아이 화장에 민감하게 굴었더니 미리 오픈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녀들이 날카로운 아내 목소리에 스트레스 받게 하고 싶지 않고 내심 아내가 하고 싶어하는 것에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매일 못지키고 자녀들과 목소리 높이 판별로 실갱이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저는 넘어가주는 척하면서 아내의 문신하고 싶어하는 마음과 신경질적인 목소리를 교묘하게 정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9 - 저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살다보니 자녀는 여럿인데 아비노릇 잘할 자신은 없고 해서 항상 근심이었습니다. 세월은 가고 건강도 물러지고 저의 인지 판단 행동은 자녀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지도 못하고 의지도 되어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2 - 교회 안에서만 해도 선교회 마다 쫓아다니며 IT자문 교육/청년창업 지원 다하고 기회가 되어 해외봉사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교회 개척도 도우면서 모두 사랑에서 비롯되었다고 믿었습니다. 제 속내에는 떠난 여인들에게 당신이 누릴 수 있었던 것을 다 나눠줘버릴거야라는 어린아이 같은 복수심이 깔려있었던듯 합니다. 또한 함께 하는 분들에게 이렇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데 왜 그렇게 구태의연한 식으로 하고 계시는건데요? 하는 저의 옳음을 보이고 남을 부끄럽게 하려는 마음이 한켠에 있었습니다. 우리들교회 오면서 요즘은 사회봉사도 많이 줄었긴 하지만 그나마 예전 같이 독오른 마음은 아니고 편하고 즐겁게 합니다.

공동체가 없이 매번 넘어졌던 저를 알기 때문에 오프라인 목장이 없는 주는 불안합니다. 제가 공동체에서 살아났기 때문에 그냥 신결혼도 안된다고 ... 스스로도 상대도 말씀묵상 공동체 목자는 되어야 된다고 날마다 간절함으로 자녀들을 세뇌시키는 중입니다. ^^;

#감사합니다
여동생이 함께 교회가겠다고 해주었습니다.
개학으로 가족큐티나눔이 다시 6시가 되었습니다.
비가 솔솔 내려서 금산출강 덜 덥게 다녀왔습니다.

#적용합니다
주변 목소리를 못견디면 제가 귀마개를 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세울 것 없는 제가 자녀들과 동생에게 전할 수 있는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봉사 조차도 감사보다 제 안에 시기와 정죄를 내려놓지 못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떨어져 지내는 자녀들과 말씀 안에서 함께 하는 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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