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털 연관채널 */
  • home
  • 날마다큐티
  • 큐티나눔

큐티나눔 큐티나눔은 [마이페이지 > 나의큐티]에서 작성한 큐티나눔을 공개하면 등록할 수 있습니다./쓰기를 클릭하면 [마이페이지 > 나의큐티]로 이동합니다.     

제 BIOS 이신 주 2019.05.15

제 BIOS 이신 주

등록자 : 유영진(cityh***) 0 203

유영진(cityh***)

2019.05.15

0

203

#묵상일지 

고통과 멸시를 받던 땅에도 빛이 임할 것입니다. 나라는 창성하게 되고 백성은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장차 한 아기가 태어날 텐데, 그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 불릴 것입니다.

1. 예수님만이 나의 수치스러운 상황을 영화롭게 바꾸실 수 있는 분임을 온전히 고백합니까? (1절)
>> 제 힘으로 노력하고 열심히 살면 가정도 지키고 아이들의 미래도 준비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너무나 몰랐고 사람에 대해 제대로 모르면서 제 분에 넘치는 욕심만 부렸습니다. 믿었던 건강도 제 열심을 끝까지 받쳐주지 못했습니다. 자녀들과의 대화가 가장 아쉬웠습니다.
밖에서는 밝은 얼굴도 전국을 뛰어다녔지만 가정도 자녀도 제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넉넉한 부를 쌓지도 못하고 이름을 높이지도 못했습니다. 일부러 모임을 만들지 않으면 조용히 지낼만큼 사람들도 곁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오늘 고혈압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에 병원갈 때는 이상지지혈증 검사결과 통보 받은 것을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무엇 하나 이루었다고 할 것이 없는 인생입니다.
저녁을 먹는데 막내가 궁금한 것을 꾸준히 물어왔습니다. 한참을 대답하면서 느꼈습니다. 작년부터 아이들과 함께 큐티하고 교회 다니면서 대화가 늘어나고 최근에는 따로 지내는 셋째도 매주 교회에서 만납니다. 말씀 안에서 십자가의 주님을 통해 가정을 허락받았습니다.

2. 나에게 먼저 찾아오신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고 있습니까? (2절)
>> 알면 알수록 수없이 많은 원리와 원칙, 법칙과 질서 가운데서 오히려 삶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이제는 그 많은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이루어진 것과 말씀을 이루신 주 그리스도를 통해 감사하는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매뉴얼도 없고, 목표도 없고, 지켜보는 사람도 없으면서 내 욕심과 열심으로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월급만 받는 직장이 좋다고 살았습니다. 제가 쌓은 업보에 떠내려가면서 반세기가 넘었습니다.
작년에서야 말씀이 매뉴얼이 되고, 십자가를 바라보고, 하나님이 계신 것을 수시로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날마다 넘어지는 모자란 모습이지만 감사하고 기쁩니다.

3. 모든 문제의 해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속의 왕으로 모시고 있습니까? 참된 스승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인정합니까? (6절)
>> 세상과 제 삶은 복잡하고 섬세한데 스스로의 손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짜려고 했습니다. 검증된 BIOS 를 무시하고 어떻게든 하려고 해보다가 수많은 오류와 벌어진 상황에 결국 손을 들었습니다.
평소에는 미뤄놓다가 한번 하면 슬슬 생색을 내는 아내에게 혈기가 올라오다가도 은혜로 사는 제 삶과 하나님과의 연결을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을 바라보며 따라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묵상 할 수 있어서
어머니 모시고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자녀들과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주셔서

#적용합니다
혈압약을 꾸준히 잘 먹겠습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고통과 멸시를 받아도 할말 없는 저에게도 빛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녀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허락하신 상황들을 대할 때마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따르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비밀번호 입력

닫기
글 등록시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