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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의 요단강을 건너기 2019.01.05

쫄보의 요단강을 건너기

등록자 : 김민정(mjkim1***) 0 331

김민정(mjkim1***)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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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여호수아 3:1-17

 

질문하기 :

내가 행할 길을 알고 이전에 지나지 못할 길을 가기 위해 2천 규빗의 거리를 두고 하나님의 언약궤를 따라야 하는데 나는 2천 규빗의 거리를 잘 지키고 있는가?

내 스스로를 성결하게 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요단을 건너기 전 들어야 할 말씀은 무엇인가? 주님은 내게 무엇을 보여주시고자 요단을 건너게 하시는가?

곡식거두는 시기에 맞춰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데 나는 그 말씀에 두려움 없이 순종하는가? 마른땅을 밟게 하신 기이한 일들이 있는가?

 

묵상하기 :

정탐꾼들로부터 여리고 백성들이 하나님의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백성을 두려워한다는 소식을 보고 받은 여호수아는 아침 일찍 일어나 싯딤을 떠나고 요단을 건너기 전에 요단 앞에서 3일을 유숙하며 요단을 건널 준비를 한다. 먼저는 제사장들에게 언약궤를 메고 요단을 건너게 하고 백성들로 하여금 2천규빗의 거리를 지키며 언약궤를 따라 요단강에 발을 들여놓으라 일러준다. 하나님이 보이실 기이한 일들을 보고 행할 길을 알기 위해 성결하게 자신을 관리하라고도 이른다. 이렇게 관리들과 백성들을 단단히 채비한 후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다시 한 번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을 선포하고 말씀으로 인도한다.

 

2천 규빗의 거리는 900미터 정도이다. 언약궤 바로 앞에 가야 더 잘 보일 것 같지만 군중이 함께 보려면 어느 정도의 거리가 떨어져 있어야 모든 사람이 골고루 볼 수 있고 언약궤가 건너는 모든 장면을 시간차를 두고 골고루 볼 수 있다. 산언덕에서 강 쪽으로 내려갔을 것이므로 그 광경이 한 눈에 뚜렷이 잘 들어올 수 있는 거리이다. 내가 말씀을 따라 인도함을 받으면서 때로는 너무나 은혜와 감격에 겨워 준비도 되지 않은 채 나눔을 하고 전도를 하려고 해서 상처를 받기도 했다. 내 열심과 의가 앞서서 지켜야할 2000규빗의 거리를 지키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빨리 가정의 회복을 응답받고 싶어서 기복적으로 예배를 사수하고 큐티를 했던 것, 내 스스로 우울증약을 줄여먹은 것, 내 불안함과 우울함이 빨리 해결되지 않으므로 조급증을 내고 더 우울해지는 악순환에 빠졌던 것이 거리를 지키지 못한 일이다. 오늘 해설에서는 제사장이 아닌 말씀만 쫓으라는 이야기라고 하면서 사역자들의 모습에 집착하지 말고 선포된 말씀을 따라야 한다고 한다. 가끔 수요예배나 새벽 큐티 설교를 들을 때 말투나 목소리 톤이 나와 맞지 않는 목사님의 설교는 듣지 않고 넘어가는 것이 내가 거리를 지키지 못한 일인 것 같다. 가정의 회복응답을 바라고 공동체에 묶여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 위해 공동체의 인도를 받고 묶여 있는 것이 성결한 것이라고 한다. 항상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잘 분별하고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거짓말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내 마음의 소리를 듣겠다.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신 하나님은 때로는 집 문제로 직장문제로 남편의 문제로 아이의 문제로 늘 내가 주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신다. 이렇게 주님 말씀만 붙들고 의지하면서 나가는 인생길이 내가 건너는 요단강이다. 주님은 내게 모든 것이 불안정한 환경의 요단강을 건너게 하심으로 내가 나를 내려놓고 주님만 의지하시기를 바라시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땅을 약속하신 것처럼 나에게도 참 평안과 구원을 약속해 주신 것 같다. 기존의 나와는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으로 다시 세팅해주셨으며 날마다 옛 모습이 나오더라도 금방 다시 돌이킬 수 있게 은혜를 주신다. 나로 하여금 참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고, 믿음의 선조가 되어 믿음의 가정을 이루라고, 영적후손을 양육해 뿌리내리게 하실 것이라 약속하시고 이루어 주시기 위해 내게 요단을 건너게 하시는 것 같다. 요단을 건너고 있는 지금, 마음을 단단히 하고 언약궤만 바라보며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와 살피심, 어느 찬송 구절처럼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한다는 그 말씀을 들어야 내가 살 수 있다.

 

이 요단을 건너는 시기가 곡식거두는 시기라고 했는데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고 말씀에 나온다. 이는 곡식거두는 시기에는 레바논 산의 눈이 녹아 물이 많기도 하고 절기상 늦은 비가 내리는 때이기도 해서 물이 항상 언덕에 넘친다는 말씀이다. 물이 조금밖에 흐르지 않는 강을 건너기도 쉽지 않은데 물이 불어난 강을 건너야 하는 상황이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그 말씀 하나로 아무런 세상적인 장비도 없이 맨몸으로 강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다. 홍해를 건너며 하나님을 만났던 백성들은 이번에도 언약궤를 따라 불어난 강물에 발을 들였고 하나님께서는 요단강이 마르는 기이한 일을 보여주셔서 그들이 마른땅으로 건너가게 하셨다.

 

나는 순종하며 요단강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렇지만 담대하지 못해서 늘 불어난 물에 쓸려갈까 불안하고 추워서 힘들고 젖은 발이 무거울까봐 투덜댄다. 요단을 마른 땅으로 건너게 하고 계심에도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불안하고 두려워했다.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는 불안한 마음으로 큐티라도 안하면 정말 할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살기위해 큐티를 했는데 말씀이 들리는 은혜를 주셔서 마른땅을 밟게 하시고 적용하고 깨닫고 나누는 즐거움을 주셔서 마른땅을 밟게 하셨고 적용할 때마다 흔들 말로, 회전의자로, 아이의 그림책으로, 놀이매트로, 자동차 범퍼교환으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를 만나주시고 선물해주시며 나와 함께 있음을 보여주시니 마른땅을 걷게 하고 있음이 확실하다.

 

적용하기 : 내 열심과 의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충분한 시간을 들여 기도하는 습관을 기르겠다.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큐티하는 습관을 다시 시작하겠다.

 

기도하기 : 하나님, 요단강에 발을 들여놓고 불안하고 흔들려하는 저를 위해 주님께서 얼마나 저에게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마른땅을 밟게 하는 기이한 일들을 보여주셨는지 다시 상기하게 하셨습니다.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듣고 믿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전한 방식으로 잘먹고 잘 자고 아이를 잘 돌보며 제게 주어진 요단강을 잘 건너게 도와주시고 제 의를 버려서 주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2천규빗의 거리를 잘 지키도록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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