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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가르기 2019.01.04

편 가르기

등록자 : 최광학(scie***) 0 410

최광학(scie***)

2019.01.04

0

410

201913, 4

제목: 편 가르기

성경말씀: 여호수아 2:4 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2:21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묵상

본문에서 기생 라합은 자기 민족을 배반하고 적국 정탐꾼들을 숨겨주었다. 적국 편을 든 것인데, 왜 적국을 택했을까?

 

라합이 정탐꾼을 도운 이유가 명확했다. 여호와께서 자기 나라를 적국에게 줄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2:9). 초강대국 애굽에서 탈출할 때, 아모리 두 왕을 칠 때도 여호와께서 적국을 도왔다는 사실을 라합은 알고 있었다. 십자가는 지혜이고 지혜는 타이밍인데 라합은 그 지혜와 타이밍에 맞는 정보를 가지고 있었고 그 정보에 입각해서 고난이 따를지도 모를 힘든 결정을 한 것이다.

 

신명기 10:17절에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며라고 되어 있다. 외모지상주의를 경계하라는 뜻으로 생각했는데, 이 구절에서 일본어 성경에는 한자【편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치우쳐 보지 않는다는 의미인데, 나는 이 단어에서 하나님은 편 가르는 것을 매우 싫어하신다는 것을 느꼈다. 사실 사람을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편 가르기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깊게 생각을 해보니, 기생 라합은 적국 편에 선 것이 아니고, 하나님 편에 선 것이다. 하나님 편에 서면 어느 경우에도 편을 가르지 않게 됨을 알게 된다.

 

나는 편 가르는데 무척 취약하다. 평생 어느 편에 속해 있었다. 내 기준에 따라 편을 선택한 경우도 있었고, 내게 유익이 클 것 같으면 내 기준과는 다른 편을 택한 경우도 있었다.

 

최근 우리나라는 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21세기를 VUCA 또는 시계제로라는 단어로 대변하듯이 한치 앞도 모르게 불확실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환경에서 어느 편에 설까를 생각하는 것 자체가 피곤한 일이다. 그런데 오늘 묵상을 해 보니, 기생 라합과 같이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이 시대를 지혜롭게 사는 방법이 될 것 같다.

 

송구영신 예배에서 목사님은 편이 없다고 하셨고, 애국가 제창하는 이유도 말씀하셨다. 30대 세상적으로 가장 화려한 시기에 이미 하나님 편에 서신 목사님이심을 아는 나로서는 공감할 수 있었다.

 

나의 편 가르는 일상적 습관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나님 편에 서는 적용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특히 국경을 넘어서는 일에는 무조건 우리나라 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데, 이러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뜻을 먼저 살필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내편이 이겼다고 세상이 주는 평안을 아주 잠간 즐기는 것보다는 하나님이 주시는 절대적인 평안을 누리는 길인 것 같다.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빌립보서 4:6,7).


○ 어제 같은 동네에 사는 4명의 동료들과 저녁 모임을 가졌다. 2019년 여러 친목 일정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세상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나는 하나님 편에 서는 기준을 적용해 보았는데, 쉽지는 않았고 만족한 결과는 아니지만 50% 정도 성과는 있었다. 4명이 세상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보통은 2,3편으로 갈리게 되고 술까지 마시면 고성이 나오게 된다. 어제는 이러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일행이 나에게 술을 권하지 않고 콜라를 시켜주었다. 3년 전 간증에서 금주를 선언했지만 나의 금주 소문이 세상에 널리 빠르게 퍼지지 않아 조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술을 권하지 않으니 내심 나도 놀랐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과 같이 나의 금주 소식이 아주 서서히 세상끝까지 전파되고 있는 것 같다..

 

적용하기

1. 편을 가르고 싶을 때는 그 편이 하나님 편인지 아닌지를 먼저 생각하고 결정하겠습니다.

2. 내 편을 들지 않는 편파 방송을 탓하며 내 생각과 같은 U Tube만을 골라보는 습관을 대폭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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