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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영종(김순주 목자님) 목장보고서 2019.04.16

18-1 영종(김순주 목자님) 목장보고서

등록자 : 이윤정(younjun***) 1 121

이윤정(younjun***)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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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 영종(김순주 목자님) 목장보고서 


†목장일시:
 2019년 4월 12일(금) 오전 10시 30분

†목장장소: 차혜원 부목자

†목장식구: 김순주, 박미경, 서은주, 이윤정, 차혜원, 양선희

†시작기도: 박미경 집사님

†함께찬양: 33.png세상의 유혹 시험이  33.png

†목장말씀: 열왕기상 16:15~34 & 마가복음 13:1~13

†목장인도: 김순주 목자님

 



♣목장풍경

한 주간 자녀들의 크고 작은 사건들로 놀란 우리들입니다. 그래도 여전한 방식으로 모인 우리들을 주께서 불쌍히 여겨주시길.....


늘 보기에도, 몸에도 좋은 음식으로 행복을 주시는 차부목자님표 밥상. 오늘도 정말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준비해주셨네요. 특별히 올 봄 첫 수확이라 부드럽게 넘어가던 이스파라거스와 두릅은  정말 보약과 같은 음식이었어요~~~ 늘 가장 좋은 것으로 목장을 섬겨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목장을 너무나 기다리고 사모하는 양집사님~ 한 주간 얼마나 심심하셨어요ㅠㅠㅠ 

말로만 듣던 우리들교회에서 신결혼하신 모델최고  자녀들을 키우는 우리에게 얼마나 좋은 자극되는지 모르겠네요. 영종도에 잘 오셨습니다~~~!!^^


예배를 너무나 사모하시는 조명희 집사님.. 속히 회복하셔서 좋아하시는 예배 같이 드리고 싶네요~~~~다들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제 연약하고 악한 우리의 죄악을 주께 고백하고 은혜를 구하는 예배를 시작해 볼까요???




마음열기(Telling)

Q. 신혼집때문에 이혼판결까지 된 사건(주일설교 중)에서 내가 배심원으로 있다면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 같습니까? 

김순주: 남자

박미경: 여자

차혜원: 여자

서은주: 남자

이윤정: 남자 

▶양선희: 여자 


우리목장에서는 3:3으로 판결이 났습니다.탕탕탕!!!! 




♣말씀읽기(Holifylng)

주일예배 [여로보암의 끝판왕들 ] 열왕기상 16:15~34

수요예배 [끝까지 견디는 자]  마가복음 13:1~13




♣구속사로 해석하기(Interpreting)

주일예배 [여로보암의 끝판왕들]  열왕기상 16:15~34

  1. 잔인한 반역의 시므리입니다.

  2. 더욱 악한 권세의 오므리입니다.

  3. 불신결혼의 끝판왕 아합니다. 


수요예배 [끝까지 견디는 자] 마가복음 13:1~13

 



♣말씀으로 돌아보기(Nursing)

  Q. 나는 구원을 위한 반역을 합니까? 충성을 합니까?

  Q. 내가 부리는 악한 권세는?(누구에게, 어디에)

  Q. 나의 사건이 있어야 할 일이라고 인정이 되십니까?

  Q. 나의 영적 실력은 몇 %인가?




▶차혜원


Q. 내가 부리는 악한 권세는?(누구에게, 어디에)


시댁에서 남편은 요셉과 같은 존재다. 잘 살 줄 알았던 우리 식구들이 결국  다 없어져서 시댁에 들어가는 일이 있었는데  물론 힘들긴 했었지만 남편덕을 많이 봤었다. 남편이 부모님에게 든든한 아들이었고 형제들에게 도움을 주었었기에 우리가 얹혀사는 것임에도,  모시고 사는 것처럼 권세를 부리고 살았었다. 부모님이 우리 눈치보느라 제사도 다 폐하실 정도였다. 어머님이 제사를 위해 준비하시는 행동들을 다 남편에게 고자질해서 집안싸움을 부추겼고 수녀님이 주신 초코렛을 뜯지도 않고 다시 드리는 등 믿음으로 포장해서 악한 권세를 많이 부렸었다.  자녀들에게도 다른 종교와 타협하지 말라며 겁을 주는 믿음있는 척 하는 엄마였다. 

성묘도 귀신섬기는 거라며 아예 안갔었는데 사실은 힘들어서 안갔고,  남자들에게 일을 안 시키는 시댁분위기와 친정이 있는 형님들이 부러운 게 나의 솔직한 마음이었다. 

하지만 아직은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없다. 나의 열등감때문인지 나를 만만하게 보는 게 싫다. 남편은 아직도 그때의 나의 행동이 믿음때문인 줄 안다. 언제 한번 솔직하게 얘기해야 하나?고민이 된다. 




▶서은주


Q. 나의 사건이 있어야 할 일이라고 인정이 되십니까?


큰 사건이라고 보기보다는 작은 상처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큰 상처여서 너무 놀랐다. 안에 뼈와 힘줄이 다 보이고 상처부위도 손목이라 별의 별 생각이 다 났었다. 

이 와중에 남편은 술을 먹고 자고 있는 상태여서 깨우지도 않고 나혼자 애를 데리고 응급실을 갔다. 병원에서도 다 큰 애가 손목상처로 왔으니 눈초리가 이상했으나 상처부위가 C자로 휘어있는 것을 보고 사고인 줄 알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그때의 상황을 들어보니 칼로 물풀을 자르면서 힘조절이 안되서 상처가 난 것이었다. 트라우마가 생길까봐 전신마취를 하긴했지만 신경을 안 건들여서 너무 다행이라고 하셨다. 이후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다. 물풀을 넉넉하게 사줄껄..이모의 잔소리...남편의 술먹는 습관....많은 힘든 생각이 들었다. 착한성품 하나빼고는 다 부족해 보이는 남편 때문에 생색이 올라오고 시댁에 대한 원망도 올라온다. 


반면 물질적인 것은 부족하지만...나를 안정적으로 살림하게끔 환경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남편의 공이 크다는 생각은 든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있다가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중요한 것이다. 이번 사건도 혼자 감당하느라 놀라고 힘들었을 텐데  남편에게 고마운 생각이 든다는 게 너무 대견스럽다.




▶박미경


Q. 나의 영적 실력은 몇 %인가?


나의 영적 실력은 0%다. 여로보암처럼 나도 내 멋대로, 내 생각대로 잘못된 길인줄도 모르고 착각하며 살아왔다.

요즘 우리들교회의 '가정중수' 말씀을 들을때마다 나는 지키지 못한 자인 것 같아 죄책감을 느끼고 자유하지가 못하다.  


내가 직장을 나가게 되면서 아들과 남편만 있는것이 나는 걱정이 되어서 안절부절 못하는데 둘은 너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오히려 내가 들어가면 긴장상태가 되는 것 같다.  내 입장에서는 그들을 위해 하는일인데 오히려 가족들과 멀어진 것 같아 생색이 나고 더 큰소리를 내는 것 같다. 내 열심으로 그들이 원하는 것이 아닌 내가 해주고 싶은 것을 하기 때문인 것 같다. 

남편과 아들은 다정하고 부드럽게 말해주기를 원하는데 자꾸 표독스럽게 말이 나간다. 마음은 안그런데 반대로 표현이 나가니 상대방도 나도, 오해와 섭섭함이 끊이지를 않는다. 


일을 시작할때는 서러워서 울었다면 요즘은 정말 일이 너무 힘들어서 죽을 것 같다. 나의 열심으로 경계를 넘었는지 나는 알바인데 직원처럼 부려먹는다. 생각해보니 시어머니 눈치를 보면서 열심과 인정중독이 생긴 것 같다. 눈치를 보니 사리분별이 안되고 자꾸 경계를 넘는 것 같다. 

점점 체력이 바닥이 나니 예배도 소홀해지고 말씀도 잘 안들리고, 해석도 잘 안되고 있다. 그래서 일을 관둘까 생각중이다. 그만두어야 영적 실력이 높아질 것 같다. 

그만한다고 말하는 게 어려운 일이고 겁이 난다.  

잘 마무리가 되어서 다시 영육간에 회복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직장에 나가면서 예배가 소홀해지면 영적으로 다운되어 이전보다 못해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육이 지치면 정신도 영도 약해져 뒷걸음치게 되는 것이 수순이다. 직장의 힘든 상황은 본인의 무분별한 열심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쓸데없이 한 열심이 경계를 넘어 본인도 사업장도 혼란이 왔다. 

본질과 비본질을 생각하면서 본질로 기울어질 때 객관적이 된다. 직장과 가정 중 우리의 본질은 가정이다. 먼저 가정을 살릴 때 물질은 따라온다. 

열심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 열심을 비본질에 쏟는게 문제인 것이다. 그 열심을 예배드리는 일과 남편과 자녀에게 쏟아보자.




▶이윤정


Q. 내가 부리는 악한 권세는?(누구에게, 어디에)


무서운 사람이 없었다. 친정에서도 크게 혼내는 사람이 없어서 부모, 형제들에게 막내의 권세로  내 맘대로 했었다. 결혼해서도 바로 외국에서 살았기에 외롭다는 핑계로 남편과 시댁에게 아내,며느리의 권세를 휘둘렀다. 그래서 그런가? 하루아침에 망하는 사건으로 어쩔 수 없이 겸손한 환경을 주신 것 같다. 겸손한 환경안에 있으면서 처음으로 묵상이란 걸 하게 되었고 나의 죄를 보게 되었다.    


그 이후에도 자존심으로 끝까지 남편에게 권세를 부렸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수치당하고 튕겨나가는 남편을 보면서 어쩔 수 없이 내려놓게 하시는 것 같다. 질긴 그 화살은 또다시 자녀들에게 향하고 있는 나를 본다. 큰애는 사춘기라 나의 권세에 도전하니 또 다시 초등학생인 둘째에게 향하고 있다. 하지만 강한 남편과 같은 기질이라 권위를 부릴수록 부모의 권위가 떨어짐을 느낀다. 큰애와는 달리 금방 풀리지도 않고 집요하게 자기 주장을 펴니 결국 나의 분노로 유치하게 권세를 부리고 있다.  

작년까지는 그래도 먹혔는데 올해부터는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이상 나의 권세를  부릴 곳이 없어진 것 같다. 



자녀들을 인격적으로 대해줘야 한다. 그 지혜를 늘 주께 구해야 한다.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내 생각이 아닌 자녀의 생각대로 행동하게 끔 해줘봐라.  




▶양선희


Q. 내가 부리는 악한 권세는?(누구에게, 어디에)


그동안 모든 식구들에게 권세를 부리고 살았었다. 

그동안 내 위에 아무도 없는 사람처럼 살았는데 이번에 친정에서 분가하면서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다짐했다. 

많은 반찬이 아니더라도 남편에게 밥 해주고, 그동안 남편을 툭툭치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것도 안하기로 최근에 적용제목으로 나눴다. 

그래서 그런지....요즘 우울하다. 별일없이 조용하게~ 우울하게 지냈다. 애기를 앉고 다니기에는 힘들고, 하루종일 우울해하다가 남편오면 조금 얘기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남편이 나의 그런 모습을 보고 차라리 자기를 때리라고 할 정도였다. 

 

큐티를 오랜만에 했다. 임신 후 입덧도 너무 심해서 큐티를 거의 못했었다. 환경이 조용해지니  큐티책을 펴기 시작했다. 


남편의 동생이 신천지에 빠져서 10년이 넘어간다. 이단에 대한 나의 기억은 '친절하다. 간이고 쓸개라도 다 내어준다...'라는 것 뿐 무서운 말들은 와닿지 않았었다. 

근데 요즘 우울하면서 이단의 친절을 이용해서라도 나의 외로움을 달래고 싶었다. 

남편이 이 사실을 알고 부인까지 잃을 까봐 너무 충격을 받았다.  

이단에 빠진 가족을 둔 상처를 체율하지 못하고 생각없이 내밷은 것이 회개가 되었다.  

이번 일을 통해 나의 연약함을 또 보게 되었다. 



육신이 힘들고 외롭고 두렵기 때문에 산후우울증이 온 것 같다. 그 시간들 금방 가니 너무 염려하지 말아라.   

믿는 사람에게는  외로운 시간도 유익이 될 수 있다.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수요예배를 같이 가고, 날 풀리면 유모차끌고 조금씩 다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런 시간들이 진짜 다시는 안 오는 시간들이다. 

나도 인생에 빈공간같은 시간을 누가 채워줘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도 못 채워줬었다. 그 공간을 채우실 분은 오직 주님밖에 없다. 남편도 아니고 자녀도 아니다. 

나눌 공동체가 있고, 언제든 뛰어갈 수 있는 목장지체들이 있으니 너무 외롭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어린 날이 힘들어서 그런지 말씀이 잘 들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남편이 회사 회식때문에 부부목장도 참석못하고 술도 평상시보다 많이 마셔서 화가 너무~ 날 뻔 했는데 목장을 한 덕분인지 남편이 불쌍하게까지 보였다. 

목장덕분에 감해지는 게 많다. 




♣기도로 살아내기 (Keeping)


별김순

1. 예배를 방해하는 수면장애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2. 남편(손동욱)의 폴란드 생활의 건강과 안전을 도와주소서.

3. 장희의 결혼생활을 도우소.

4. 종희와 씨스의 예배가 지켜지도록



별차혜원

1. 무너짐의 사건을 말씀으로 받고 결론이 구원이 되길

2. 남편(김승희) 다리저림 증상 호전되고 여건 지켜주시길

3. 동현 군생활, 연두 대학 생활 지켜주시길



별서은주

1. 말씀을 잘 붙들고 갈 수 있도록

2. 채민이의 마음을 잘 받아주고 진정으로 엄마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3. 채민이의 팔목 상처가 잘 아물 수 있도록



별박미경

1.  지훈이와 주일예배 갈 때 잘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

2. 지금 일하는 가게에서 그만 다닌다는 말 잘하게 도와주세요

3. 나의 열심을 지훈이와 남편 신석남에게 갈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별양선희

1. 산후우울증 잘 극복하도록

2. 우준이 건강하도록

3. 우울감 대신  말씀과 큐티가 살아나도록

4. 섬유종 집근처에서 수술하도록



별이윤정

1. 엄마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2. 출장중인 남편(김병섭) 영육간에 강건케 해주시고 그곳에서도 주일성수 지키도록 

3. 자녀(주현&연준) 들을 인격적으로 대할 수 있기를

4. 큐티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꾸지람을 받아본 적이 없으니

나만이 옳다 여기며 누구의 말도 무시하며 

아비마귀의 길을 쫓았습니다.


이것이 내 모습이라며

남편의 부도와 불통이라는 사건을 통해

주님 저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징계와 심판으로 하나님의 꾸지람이 들리게 되니

얼마나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인생이었는지 눈물만 납니다. 

'용서해주세요 회개합니다 주님' 부르짖다 보니

연약하지만 이제는 온전하라고 토닥여주십니다.






프로필이미지 차혜원 19.04.16 18:04

탕탕탕! 내려진 판결이 멀찍이서 예수님을 미행하고 있는 제 모습이네요ㅜㅠ
늘 섬김으로 수고하시는 목자님과 윤정 부목자님 감사해요♥️ 자녀들의 일을 있어야 할 일로 여기며 나를 돌아보는 적용 홧팅입니다
십자가와 예수님을 묵상하는 고난주간이 되길.. 기도제목과 함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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