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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상봉/신내 차진명 목자 목장보고서 2019.04.16

54-2 상봉/신내 차진명 목자 목장보고서

등록자 : 박경욱(hjmom1***) 2 105

박경욱(hjmom1***)

2019.04.16

2

105


           54-2 상봉/신내 차진명 목자 목장보고서

 

 

예배일시 : 2019. 4. 12. 오전10시 반
예배장소 : 스타쿠빙 (안병례 부목자님 섬김)

예 배 자 : 차진명, 안병례, 박은주, 박경욱 총4명
신앙고백 : 사도신경
시작기도 : 안병례 부목자님
말씀요약 및 예배인도 : 차진명 목자님


목장풍경
이제 봄이 왔다고 아우성치듯 피어나는 꽃들 위로 봄볕이 쏟아지는 날, 산으로 들로 뛰쳐나가지 않고 여전한 방식의 예배 자리로 모였습니다. 

지혜 집사님은 주안이와 건우의 독감판정으로 아이들 곁을 지키느라 참석 못하셨어요. 주님이 그 곁에 함께 하셨을 줄 믿습니다. 


주일설교말씀
<여로보암의 끝판왕들>
왕상 16:15-34
김양재 담임목사님

1. 잔인한 반역의 시므리이다.
2. 더욱 악한 권세 오므리이다.
3. 불신결혼의 아합이다.



나의 충성은 하나님을 아는 구원의 충성인가 나의 유익을 위한 충성인가?

목자님   3:7
박은주   2:8
안병례   1:9
박경욱   2:8


나는 지금 어디에 권세를 부리고 있는가?

목자님 : 딸들.
박은주 : 자녀들
안병례 : 주로 남편이었으니 현재로서는 아무 권세를 부리지 않고 있다.
박경욱 : 남편


만약 너무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교회도 다니고 내 자녀에게 잘해주지만 구원의 확신은 없는 사람을 내 자녀가 좋아한다면 결혼을 시킬 것인가 안 된다고 말릴 것인가?

목자님 : 타협할 것 같다. 세상조건을 포기할 자신이 없다. 
안병례 : 믿음이 없어도 백프로 시킬 것 같다. 그런데 조건이 너무 좋은 며느리는 부담스럽다. 
박은주 : 세례 받은 사람과 결혼해서도 깨어진 가정에 대한 얘기를 공동체에서 듣다 보니 겁이 난다. 계속 자식한테 확인하고 물어볼 것 같다. 
박경욱: 지금 상태의 아들을 믿음도 없는 멀쩡한 자매가 좋다 한다면 “너 제 정신이니?”할 것 같다. 건강한 아들이었다면 믿음 없는 며느리 감은 반대할 것 같고 딸이었다면 믿음 없어도 조건 좋은 사위 감에는 마음이 흔들릴 것 같다.


수요설교말씀

<끝까지 견디는 자>.

마가복음 13장

김양재 담임목사님

1.이 세상은 아무리 화려해도 반드시 무너진다.

2.무너지는 것 자체가 징조이다.

3.미혹을 받지 말아야 한다.

4.복음이 전파되는 것이 끝이다.

 


이 세상 화려함의 압도되어 그 뒤에 숨은 파멸은 보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나의 빈 공간은 무엇인가?
나의 영적 시력은 어느 정도인가?
무너지는 사건에서 그리스도의 징조를 보는지?
성경을 통해 내 죄와 수치와 약점을 잘 물어보는가?
체면 자포자기로 공동체에도 하나님께도 잘 안 묻는가?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건이 있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두려운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가 없는가?


목자님:

장녀로 살면서 영적 시력이 없어 분별을 못하고 제 마음대로 살면서 장녀역할을 못했다. 결혼하고 나서 여동생이 장녀역할을 다 했다. 언니가 사는 게 빠듯하니 동생이 도움을 주고 왔다. 그 여동생이 아직 미혼인데 유방암이라고 한다.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동생을 통해 많은 걸 누리고 싶어했다. 동생 것을 내가 다 썼다. 동생들은 아빠가 형제들 가운데서도 가장 역할을 하시느라 다른 친척들만 챙기시고 자식들 중에는 큰언니인 나만 챙기신다는 피해의식 속에 돈에 대한 집착이 강했다. 나는 다 누리며 살아서 우리집 형편이 어떤지를 제대로 몰랐다. 작년에 동생들과 함께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로 내가 그동안 동생들의 희생으로 누려왔다는 걸 보게 되었다. 동생의 암사건을 인정하기 어렵다. 유월절로 패스오버하려면 목장에 나누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빈 공간이다. 이 땅에서 더러운 죄인인 것을 고백하게 된다. 행위적으로 의로운 동생 앞에서 복음 전해야 하는데 동생들 비위 맞추면서 나의 유익을 위해 살아왔다. 내가 그 동안 돈을 어떻게 썼는지 온 집안 식구들이 나로 인해 얼마나 고생했는지 생각하며 분수령적인 회개를 하게 되었다. 내가 난리와 난리 소문의 주인공인 걸 인정하기 싫다. 


박경욱:

나는 직장에서 만난 남편의 세상 스펙과 쌓아온 커리어에 압도되어 그 뒤에 숨은 파멸을 전혀 보지 못했다. 대학 때 또래 남학생들은 너무 어려 보였고 갈 길이 너무 멀어 보였다. 어릴 때부터 외로운 것이 나의 빈 공간이어서 그 공간을 사랑으로 채우고자 했지만 결혼해서도 전혀 채워지지 않았다. 그 끝에서 주님을 만났어도 여전히 나의 영적 시력은 20% 밖에 안 되는 것 같다. 큐티하며 내 죄와 수치와 약점을 잘 물어보는 편이고 어린시절부터 나 혼자만을 위해서라면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고 가족과 타인의 필요에 비교적 민감해서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관심이 많다. 그래서 다른 목장 목보도 잘 챙겨보는 편이다.


박은주:

우빈이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우빈이가 특별히 뭔가 문제 있어 보이진 않는데 다만 동생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놀이치료를 통해서 관계 맺는 방법을 알아가도록 돕고 우빈이의 자리를 찾아주는 게 어떻겠냐 하시더라. 출산 준비로 힘들어지기 전에 4회 정도 할 수 있는 기간이다. 셋째 태어나면 아이들 각자에게 맞춰 양육해줄 수 없는데 우빈이 놀이치료를 통해 아이 자리를 찾아줘야 하나 꼭 그렇게 해야되나 싶다. 우빈이는 친구가 마음에 들면 그 친구에게 다 양보한다. 무의식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있는 것 같다. 동생이 또 태어나면 더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 
형제가 가장 스트레스인 것은 누구나 안고 갈 문제이다. 4회로는 되지도 않는다. 변화될 것을 기대하지 말고 경험 삼아 해볼 수는 있다.

우빈이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 동생 케어한다고 우빈이한테 못 해준 게 많다. 하라도 이제 곧 동생 생기니 4살만 누릴 수 있는 걸 못 누리는 게 불쌍하다.
집사님이 동생 생겨서 못 누렸다는 피해의식이 있는가.

기억은 안 나는데 동생은 엄마가 키우고 나는 할머니가 키웠다고 한다. 할머니가 도시락을 싸주셨는데 도시락에 항상 머리카락이 있어서 너무 싫었다. 그래서 우빈이 도시락에 신경을 많이 쓴다.
큐티하고 기도하면서 기억 안 나는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라. 그 부분이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부분이니 다루어주시길 기도하라. 과하게 앞날을 미리 걱정하는 게 있다. 왜 우빈이의 친구관계를 매의 눈으로 보는지를 묵상해 보시라

우빈이가 친구에게 당하는 꼴을 못보는 것 같다. 
어릴 때 엄마의 돌보심을 잘 못 받았던 것이 있어서 내 아이는 보호해줘야 해 라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왜 이렇게 예민할까를 하나님께 물어보시라. 



안병례:

요즘 큐티도 안 되고 침체기이다. 이 세상 화려함에 압도되어 숨은 파멸을 못 보고 즐겼다. 그 때도 그게 영원하지 않은 건 알았으나 한 가닥 뭐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이었던 것 같다. 무엇으로도 빈 공간이 채워지지 않았다. 남편의 빈 공간 채우려고 술로 갔지만 더 회의가 느껴지고 채워지지 않았다. 마음이 더 힘들었고 이래서 사람이 죽는 거구나 싶었다. 그 당시 우울증이 심했던 것 같다. 자포자기와 죽고 싶은 심정이 많았다. 친정아버지가 자살로 돌아가셨으니 내가 또 그럴 순 없었다. 
내가 아끼고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로마에게 유린당하는 것인데 그게 무엇인가.

제 자신이다. 남편이 가정을 돌보지 않으니 그랬다. 자식이 더 중요했다면 안 그랬을텐데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이라 그랬던 것 같다. 큰 딸이라 받은 우대가 있어서 더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동생들을 내가 케어했다. 요즘 남편이 꾸준하게 월급 가져다 주니 스트레스가 별로 없다. 나도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다. 목보 다 들어가서 뒤져본다. 
공동체에 속해 가는 것 자체가 이기적인 삶에서 이타적인 삶으로 나아가는 과정 같다. 육체의 고난 가운데 있으니 지체들의 소식이 더 와 닿으실 것 같다. 저도 난리와 난리 소문이 우리 가정에 오니 사람들을 돌아보는 게 있다. 
어떤 부분에 미혹 받으실 것 같나.

물질적인 것으로 미혹하면 우리 가정의 가장 약한 부분이기 때문에 마음으로 미혹 받을 것 같다. 내 자리 잘 지키고 있는 게 내 믿음이다. 


건강에 이상 온 사건이 있어야 될 일이라고 아멘이 되는가.
백프로 된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 있어도 두려워말라고 했는데 진짜 아멘이 된다. 남편과는 대화가 안 된다. 이런 일이 왜 온 거 같은가 남편에게 물었더니 늙어서 온 거지 왜 오냐고 그런다. 

성품상 화 안내고 삭이는 편인데 진상 손님은 어떻게 하시나. 
말도 안 되는 얘기라도 다 들어준다. 나에게 그다지 우악스럽게 하는 사람이 없었다. 젊을 때 일을 시작하니 주위 사람들에게 안 들어도 될 말을 많이 들었고 집에 오면 너 때문에 그런 말 듣는다며 남편에게 포악을 떨고 살았다. 당신이 도박만 안 했어도! 라는 말을 하고 하고 또 했다. 이제는 내 죄가 너무 깨달아져서 더 이상 그런 말 못 한다. 당신도 힘들었겠다면서 말해준다. 

남편 분의 죄가 너무 커서 부목자님은 그 뒤에 숨기 쉬웠던 것 같다. 나의 구원 때문인 것이 인정되시나?
인정된다. 

내 죄가 아니면 남편 분이 구원을 위해 수고하셨다는 게 깨달아지지 않으셨을 것 같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올 때 비로서 하나가 된 것 같다. 주위 강대국들은 엑스트라로 지나가고 우리가 구속사의 주인공이다. 

친정에서 예수 믿는 사람은 나 한 사람이다. 인간적으로 잘 나가줘야 하는데 남편 노름으로 우리가 제일 못사니 예수 믿으라는 말을 못하겠다. 그러나 내가 예수 믿은 게 정말 기적이다.


목자님의 기도와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기도제목

차진명

-여동생(차진경) 유방암 수술과 회복에 주님 손길로 치료해 주세요. 동생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도록 제가 본을 보이며 가기 원합니다.

-예목2 훈련에 은혜 부어주세요.

 

안병례

-자녀 노시영, 시원 믿음 가지길

-남편 탈장수술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길

-회개할 모든 것을 회개할 수 있도록

 

박은주

-친정부모님의 관계회복과 우리들교회로 인도되도록

-시아버지, 시할머니, 친할머니의 영혼구원을 위해서

-시어머니 일대일양육과정에 은혜를 주시고 잘 수료하실 수 있도록

-남편 예목 은혜주시고 말씀이 잘 깨달아질 수 있도록

-태아의 건강과 자연분만 할 수 있도록

 

박경욱

-엄마의 구원을 위해 마지막 때를 지혜롭게 섬길 수 있도록

-형진이의 건강 지켜주시길



 









프로필이미지 안병례 19.04.16 15:04

어떤 상황에 있던지 적용은 주님을 따르는 것이라 하셨는데 저에게 꼭 있어야할 사건 앞에서 담대히 나갈수 있었던건 공동체에 묻고 말씀따라 가는것이라 생각 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목자님에 목.보는 항상 우리에 나눔이 빛이 되게 하시네요 ~

프로필이미지 차진명 19.04.16 08:04

박 부목자님 우리의 나눔이 부목자님 손길을 통해 더욱 은혜가 풍성한 나눔이 되었네요~~ 부목자님의 섬김 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스타쿠빙에서 목장 식구들 외식시켜 주신 안 부목자님의 섬김에 감사드리고 이번 주 남편 집사님 수술위해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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