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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1 상현목장( 김 지나 목자님) 보고서 2020.09.16

126-1 상현목장( 김 지나 목자님) 보고서

등록자 : 정미건(pearlmy***) 2 30

정미건(pearlmy***)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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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26-1 상현목장 (김 지나A 목자님) 보고서

1.일시: 20209111030

2.장소: Duo

3.참석자: 김 지나, 고 은미, 김 수현, 정 미건(4)

4.예배인도: 고 은미 부목자

5.예배순서

- 찬양 :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 사도신경

- 시작기도: 김 수현 집사

- HOLIFYING: 열왕기하 25:22-30

- INTERPRETING & NURSING

- 주기도문

 

****************** 목 장 풍 경

아직도 코로나가 창궐하여 온라인 목장 예배를 드렸습니다.

37년의 포로 생활 끝에 여호야긴의 머리를 들어주시고

종신토록 약속을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우리의 포로 생활이 어느 지점에 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포로생활하는 내가 가장 비천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말씀이 없는 식구들이 진정으로 비천한 자임을 깨달으니

그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기확신으로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그달리야와

묻기는 하나 적용하지 못하고 내 생각대로 하는 요하난,

그리고 죽이고 파괴하여 일을 처리해버리는 이스마엘이

모두 우리 속에 있음을 보며 자신의 일 처리 방식도 돌아보았습니다.

끊임없이 말씀으로 자신을 직시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각자의 포로생활에서 회개하고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저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HOLIFYING: 열왕기하 25:22-30

- INTERPRETING & NURSING

 

Q> 지금 누구를 비천한 자로 여기고 있습니까?

A 집사

남편

 

B 집사

남편

 

C 집사

남편

 

D 집사

남편과 아이들

 

Q> 교회에 다시 모이기를 기대합니까?

모두-

 

 

Q> 손쉽게 일을 처리하고 있는 방식은?

 

A 집사

회피--화평이 우상이라 회피를 많이 한다. 남편이 회사일로 힘들어하면서 내가 왜 인생을 사는지 모르겠다. 계속 이러다가 조울증이 걸릴 지도 모르겠다고 하면서 회사에 가기도 싫어하면서 억지로 출근을 한다. 28년 간 돈을 벌었으면 그만 벌어도 될 것 같은데 왜 내가 이러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아내는 다른 방에서 자고 아이들도 외면하고 강아지조차 무서워서 피하니까 내 편이 없다고 생각한다. 남편과의 갈등을 두려워해서 회피하는 저이지만 이 때는 부부목장으로 가자고 이야기한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저에 대해 남편은 살의를 느낀다고 했다.

남편은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또 목까지 찰 때까지 마시고 먹다가 잠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출근해서 오전에는 헤롱헤롱 한다는데 얼마나 힘들까 싶다. 너무 불쌍하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밖에 없다. 그 남편 아니면 제가 그렇게 기도하겠는가 남편이 공로자이다. 갑 회사에서 을 회사의 직원인 남편을 불편해 하고 일에서 빠지게 하면서 그 아래 직원과 일을 해버리니 남편은 너무 힘든 입장이다. 예수님을 만나는 사건으로 생각할 수 있을 텐데 예수님이 없는 남편 입장에서는 너무나 힘든 상황이다.

 

B 집사

친정 아버지를 닮아서 내가 얻고자 하는 목적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선물하거나 뭔가를 해줘서 환심을 사는 성향이다. 얼마 전에 친정아버지께서 투석을 받으시는 병원에서 좀 덜 아프게 주사를 놔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간호사에게 그림 한 점을 주셨다고 하셨다, 국전에 당선된 아버지의 그림 한 점으로 인해 간호사들 사이에 불화가 생기고 정작 그림을 받은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아버지께 주사를 놔 드리지도 않더라고 하신다. 아버지의 모습에서 저의 모습을 보게 된다. 아버지는 그 상황에서 회개도 못하시니 해결도 못하신다. 아버지께서는 문제를 일으키신 자신의 존재감에 대해서 즐기시는 면도 있는 것 같았다. 저에게서도 그런 모습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의 존재 자체만으로 어떤 사람은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C 집사

회피와 설득, 회유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너무 감당하기 힘든 상대나 문제인 경우에는 회피하고, 많은 경우에 남편과 아이들이나 친구들을 설득하고 회유하려고 한다. 그런데, 제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사랑을 담아서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하는 경우에는 설득되고, 제 연민에 속상해서 찌르듯이 상대를 설득하는 경우에는 설득을 할 수 없었다. 하나님이 제 마음의 중심을 보시기에 성령님께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주시기도 하고 안하시기도 하는 것 같다.

 

D 집사

저는 침묵을 많이 사용한다. 남편이 게임을 자꾸 하는데 뭐 하냐고 말을 하려니 자존심이 상해서 침묵하게 된다. 저만의 방법으로 남편이 게임을 하면 저는 인터넷을 하게 돼서 둘이 침대에서 등지고 각자 인터넷을 하니까 차라리 편해졌다. 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주말부터 핸펀을 안들고 있었다. 그러니까 함께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남편도 그 전 날 심각성을 깨닫게 되어서 이렇게 하게 됐다고 했다. 그 전에도 자기가 핸펀을 붙들고 있어야만 하는 상황이어서 붙들고 있었지만, 스스로 자기 모습이 보여서 이렇게 실행하게 되었다고 했다. 부부목장에서 나누었는지도 모르겠다.

 

Q> 하늘이 두 쪽 나도 할 수 없는 일은?

 

A 집사

내가 굉장히 싸움을 싫어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살면서 누구와 크게 부딪혀 본 적이 없다. 직장 생활할 때도 누구랑 싸워본 적이 없고 가정에서도 자매들과 부딪힌 적이 없었다. 남편이 외박하거나 문제를 일으켰을 때에도 제가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먼저 이야기를 했었는데, 제가 그런 분위기 자체를 힘들어하는 것 같다. 화평한 것을 우상처럼 좋아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으로 깨달았다.

안믿는 남편과 살려면 전쟁이 당연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싫어서 회피했었다.

저는 제가 성품이 좋아서 잘 참는 줄 알았다.

 

B 집사

저도 화평을 중요하게 여겨서 아무 소리 안하고 살다가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되어 지난번에 그렇게 남편에게 민낯을 보이면서 화를 내고 거친 말을 했다. 내가 생각한 것이 거짓화평이었고 내가 그냥 참은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참다가 그냥 폭발했다. 내가 죄인인데 의인인 것처럼 순종만 하고 의인인 것처럼 착각하고 살았다. 제 꾀에 제가 넘어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적용한다고 해오면서 나는 이랬어 저랬어 하면서 의를 쌓고 참으면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이상한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남편이 악역을 맡게 한 것이 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은 나를 위해서 자기애 때문에 모든 것을 추구했고 거짓화평도 유지하기를 원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자기애에 대해 연연하는 것은 주인공의식 때문인 것 같다. 나는 별인생이 없다고 했지만, 나는 이것도 참고 저것도 참았어 하면서 내가 별인생인 것처럼 살고 인정 받고 싶어 했다. 내 인정받음이 내 삶 전체에 곳곳에 뿌리 내리고 있다.

 

남편이 결혼해서 시댁에 자기들과 다른 존재인 제가 들어온 것만으로도 시댁에서는 문제가 되었을 것 같다. 남편과 시어머니가 같은 문화를 가졌는데 제가 들어가서 그들에게는 문제가 생겼을 수 있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가해자가 되었다. 이렇게 해야 마땅하다 저렇게 해야 마땅하다 라고 옳고 그름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제가 그들에게는 이물질이었다. 그들에게 이물질이 아닌 것으로 느껴질 정도로 해야 했는데, 제가 그들에게 이물질로서 아픔을 준 가해자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C 집사

저는 비난하는 소리를 잘 들어내지 못한다. 제가 어릴 때 엄마의 하소연을 다 들어줬다는 의가 있어서 이제는 생색이 나고 엄마가 비난하는 소리를 하시면 거친 반응을 하게 된다. 그러면 엄마는 이 정도도 못 듣냐 하신다. 예전에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던 딸이 이렇게 변하니까 엄마는 목장에서 나눔을 하시는 모양이다. 그 목장의 목원들이 들으시고 자기들은 엄마한테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하겠다고 하면서 회개를 한다고 하셨다.

 

D 집사

저는 가족들이 각자 자기 몫의 역할을 담당하며 일상생활을 해나가지 않는 것을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참기 어려울 것 같다. 아들이 세상적으로 성공적인 직업은 아니라 할지라도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고 결혼도 하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살았으면 좋겠다. 다시 수능공부를 하겠다고 선언하고 공부를 하던 아들이 코로나로 인해 독서실과 학원이 닫히고 사람들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니 1주일 전부터 점점 공부 자체를 하지 않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거나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를 보기만 하고, 가끔은 저에게 어리광스럽게 장난을 건다. 이 심판의 사건 가운데 침묵하며 섬기는 바벨론 포로생활을 잘 하면 37년 후에 하나님께서 저의 머리를 들어주시고 영원한 약속을 주실 것을 믿고, 날마다 말씀 묵상하며 회개하고 기도하기를 소망한다. 아들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제가 이렇게 회개하며 기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들이 수고한다는 것이 인정된다.

 

 

기도제목

 

김 지나A 목자님

-종신토록 끊이지 않는 약속을 주시기까지 사랑으로 주신 기간 37년 포로생활 회개하며 감당하길

-남편 구원 위해(조 주현, 이 필우, 김 기영) 기도하기

-서윤, 서원 신학기 적응 잘 하고, 신교제 신결혼 하길

 

 

고은미 B 부목자

-남편 김 기영 불쌍히 여겨주세요. 살려 주세요.

-하나님의 때까지 인내하며 포로생활 잘 하도록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길

-지호, 예원 영육 강건케 하여 주시고 신교제 신결혼 할 수 있도록

-지호 운동 감당할 체력 주시고 예원이 설득 잘하여 ADHD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정 미건 부목자

-바벨론 포로 생활 잘 하며 해결보다는 회개하며 사는 삶 살기를

-남편과 아이들 예배 회복되어 주님 만날 수 있기를

-남편과 아이들의 진로를 선하게 인도해 주시길

-재혁 인생의 목적을 깨닫고 인내의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성령께서 붙들어주시길

 

김 수현 집사

-수요예배 드리려고 노력하고 말씀 가운데 깨어있는 한 사람 될 수 있도록

-남편이 진급이라는 사로잡힌 사건 가운데 하나님을 찾을 수 있기를

-지후와 기쁨이 영육 강건히 자라나도록

 

프로필이미지 고은미B 20.09.17 09:09

맞아요 목자님~
멋있어 지고 똑똑해지고 있어요 ㅎㅎㅎㅎ
정부목님 애쓰셨어요 감사해요

프로필이미지 김지나 20.09.16 21:09

우리 점점 멋있어지지않아요? 대면도 아니고 얼굴만 헨폰으로 보면서도 이렇게 정리도 잘하시고 ,잘 들으시고 할말 다 막힘없이 하시면서~~솔직하개~아무리 생각해도 넘 멋있어지는거 같아요 ㅎㅎ감사해요 애 많이 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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