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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내곡/우면 백순영 목장 보고서 2019.09.11

82-2 내곡/우면 백순영 목장 보고서

등록자 : 박영아(yevin0***) 0 124

박영아(yevin0***)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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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내곡/우면 백순영 목장 보고서


일   시 : 201996일 금요일 1030

장   소: 백순영 목자님 댁

참석자: 백순영 윤혜연 양서연 박영아B

찬   양: 이 기쁜 소식을

기   도: 박영아 부목자

 

성령의 설교가 잘 들려서 예수님처럼 살아야하는데, 여전히 내 생각 때문에 죽어지지 못하는 것들을 나누었습니다.

부활과 높아짐의 역사를 맛보아 오직 예수님만 증거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 임하기를 간절히 구하는 예배였습니다.

목장 전날까지도 많이 아프셨다는 목자님께서 영양제 투혼으로 죽다 살아나셔서 예배를 섬기시는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와중에 손수 만드신 갈치조림과 매실장아찌 무침과 계란말이는 늘 그렇듯 최고였어요~감사합니다^^ 건강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근무로 못 오신 박진선 집사님, 예배 중수할 수 있는 환경을 주시길...

아들 보내고 영육이 약해지신 최에리 집사님, 일상을 잘 살아낼 힘주시길...

목장이 함께 기도합니다

 

 


 

1. 마음열기(Telling)

 

주일말씀 사도행전 2:22-36

            성령의 설교

            김양재 목사님

 

나눔성령의 설교가 잘 들리십니까?

백순영 목자님: 잘 들린다.

윤혜연 집사님: 잘 듣는데 적용이 어렵다.

양서연 집사님: 잘 들린다. 예전에는 눈물이 많이 났는데 요즘은 그렇지는 않다.

박영아 집사님: 사건이 있으면 잘 들리는데 적용이 힘들다.

 

 

나눔성령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백순영 목자님:

윤혜연 집사님:

양서연 집사님: 목장에서 싫은 소리는 잘 들어서 성령 받은 것 같은데 행동이 잘 고쳐지지 않는다.

박영아 집사님: 성령의 감동이 있다가 없다가 한다.

         목자님: 성령님은 항상 내주해 계시는데 죄 가운데 있으면 역사하실 수가 없다.

 

 

 

2. 말씀읽기(Holifying)

주일말씀 사도행전 2:22-36

            성령의 설교

            김양재 목사님

 

 

 

3. 해석하기(Interpreting)

말씀요약: 백순영 목자님

             성령의 설교에 대해서 다섯 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1) 잘 들리게 합니다(22).

                  (2) 잘 살게 합니다(22).

                  (3) 잘 죽게 합니다(23).

                  (4) 다시 살아나게 하십니다(24-32).

                  (5) 높아지게 합니다(33-36).

 


적용질문: (1) 여러분의 삶을 통해 모두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권능과 기사와 표적은 무엇입니까?

                       즉 베드로처럼 예수님만 전하며 능력과 놀라움과 말씀의 표적을 보인 일이 있습니까?(22)

                  (2) 내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을 알고도 죽어지지 못하고 고집을 부리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23)

                  (3) 나는 어떠한 좌절과 절망 가운데서도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님을 보며 요동하지 않고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까?

                       주님만이 상급이십니까, 세상이 상급 입니까?(24-32)

 

 

 

4. 돌아보기(Nursing)

 

백순영 목자님

지난 주 부부목장 도중에 남편이 나간 사건을 목자 회의에서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나누었다. 내 허리 통증의 원인이 염증이라고 남편이 말해주었는데, 목원과 통화 후에 내가 수술에 대한 염려를 하는 것이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며 화가 난 것이다. 나눔을 들으신 평원님께서, 남편이 성령을 받으셔야 하고 그것을 놓고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그 한마디가 내게 꽂혔다. 정답을 알아도 안 될 때가 있고 들은 말씀이 있어도 안 될 수 있는데 그 때 필요한 게 기도이고, 성령이 임해야 성령의 파도를 타고 넘어갈 수 있으니 필요한 것은 성령의 역사임이 다시 깨달아졌다. 남편에게 진솔하게 나누었더니 왜 했냐하지 않고 웃으며 들었다.

 

며칠 후 수요 예배 중에 갑자기 구토와 설사로 겨우 돌아와 누워있는데, 아침에 모의고사에 지각해서 혼났다는 딸의 하소연을 들어줄 기력마저 없었다. 그 와중에 식사 걱정 목장 걱정을 하고 있는데, 토스트를 사오던 남편이 접촉사고가 났다. 고민하다 밤에 보험으로 처리하기로 하고 죽 먹고 누워 잤는데 남편이 화장실에서 넘어졌다는 걸 아침에 알게 되었다. 팔에 멍이 들고 늑간 통증이 있는데도 버티더니 결국 다음 날 소염진통제를 사먹고 힘들게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며칠간 숨 막히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남편에게 왜 그럴까?...했더니, 하나님의 경고지...하더라. 넘어질 때 여호사밧처럼 주여~했어? 했더니 하나님의 은혜로 이만하구나...했다고 한다. 마지막 결론이 예수를 생각하는 게 권능과 기사와 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제 영양제를 맞았더니 나도 많이 좋아져서 목장을 섬길 수 있게 되었다.

 

 

 

윤혜연 집사님

사역하면서 육아를 병행하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여전히 남편과의 관계에서 죽어지기가 힘들다. 자신의 똑똑함이 아니라 사랑, 인내, 희생이 죽어지는 것이라 하신 말씀이 들렸다. 3주전 가정상담센터에서 부부 상담을 시작했다. 남편과의 관계에 있어서 나의 분노 시점이 있는데 앞으로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대비차원에서 하게 되었다. 심층 설문인 문장 완성검사를 하다 보니 내 안의 것들이 뒤집어지는 경험을 했다. 지금의 결혼 생활이 즐겁지 않구나...하는 결론에 이르니 스스로 당황이 되었다. 본래 나는 의존적인 사람인데 내 열심과 힘으로 꾸려나가는 게 있고, 남편에게 보호받아야 된다고 생각했던 시점에 남편이 의지할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 나를 힘들게 했다. 결국 남편과의 관계가 문제이고 마음이 힘들었다. 남편과 나는 달라도 너무 다르고, 상담 소장님이 남편에게 주변머리가 없다고 하셨다. 어른이라면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해야하는데, 시간을 줄일 수는 있지만 완전 달라지기는 힘들다고 했다. 남편은 자신이 사회성이 없다는 것을 몰랐다며, 자신이 어벙벙하다는 것에 충격 받았다고 한다. 나도 악한 부분이 있지만 드러나지 않고 남편은 드러나니 나만 똑똑하다고 외치는 꼴이다. 주일 말씀에서 그런 여자는 구속사적으로 바보라 하시고 죽는 일 같지만 이 땅에서 잘 사는 면류관이라 하시니, 내가 잘 못 죽어지는구나... 가 깨달아졌다. 지난 한 달간 목장에서 못 나누고 내 힘으로만 버텨오다가 새삼스럽게 알아가는 것이 있다. 성령님이 계셔주셔서 감사하고 성령 받아야겠다.

 

시부모님들과 여행 가본 적이 없는데 어른들은 손주와 같이 가고 싶으실 것 같다. 하온이와 자주 찾아뵙지 못하니 하루 여행을 갈까, 혹시 오지랖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남편을 보면 하루쯤은 가야할까 싶고 나중에 생색날 일이 있을까 망설여지기도 한다.

 

목자님: 생색날까봐 안하겠다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 장 안 담그겠다는 거다. 구더기만 말씀의 뜰채로 잡아내면 되는데,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하고 싶지 않은 것이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내가 힘든 적용을 해서 상대가 편해지면 싫고 생색이 나지만 나중에 편하다. 처음에는 내 뜻대로 따라주는 게 사랑인 것 같고, 약간 성숙하면 옳다는 행동에 평강이 있고, 더 지나면 상대의 마음까지 읽어낼 수 있게 된다. 남편이 진심으로는 어떤 아들이고 싶은 것을 채워주어야 한다.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때마다 죽어져서 갈수록 점점 싸움도 안할 정도로 져주고 있구나... 느낀다. 상대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믿음의 눈높이로 봐줘야 한다. 삶이 따라줘야 예수 얘기를 할 수 있다. 적용하고 말씀을 들으면 은혜인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들으면 눈물과 회개는 있겠지만, 믿음은 선택이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 하셨고, 내 남편을 조금 더 살려서 적용할수록 풍성한 충만이 있는 것이다.

 

 

 

양서연 집사님

하나님과 안 친해서 권능이 없는 듯하다. 그래서 친해지는 노력을 하고 있다. 매일 읽고 듣고 짬짬이 드라마 성경을 들으며 일한다. 자연스럽게 손님과 같이 듣기도 하는데, 지난 번 염안섭 원장님 설교를 같이 들은 손님이 집회를 가는 일도 있었다. 일대일 양육 전에 성경 일독을 위해 열심히 듣고 있고 깨알 큐티도 적용하고 있다.

 

절망스러운 삶에서 목자님을 만나고 살아났다. 껍데기만 있고 힘들었을 때 주신 말씀으로 살아났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이라는 것을 하게 되고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끊어내는 적용을 하고 있다.

 

   목자님: 일하면서 말씀을 듣고 전하는, 그것이 기사이고 표적이다.


 

    

박영아 집사님

아들 사건을 통해 여러 가지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보여주셨다. 지금도 아들의 애착 인형이 되어 대화해줄 수 있는 것이 내게 기적이다.

 

남편에게만 인색해지는 부분이 있다. 부부목장 준비하는 일에 내가 항상 과하다고 하니, 이번 주 세례 선물인 책을 준비하는 일에 한두 번 권면 후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질서에 순종하는 적용으로 시작했지만 사실은 과하다는 소리가 듣기 싫은 자존심이 있었다. 결국 닥쳐서 허둥지둥 알아보는 것을 보며 못 본 척 속으로 빈정대는 내 모습이 너무 지혜롭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는 일이라는 것을 수없이 많이 들었어도, 지난 시간 많은 부분 집안일은 내가 다했다는 생색이 아직도 있는 것 같아 회개가 된다.

 

목자님: 후에 아들 같은 목원이 있을 때 받아내라고 아들을 통해 훈련하시는 것이니 아들이 수고한 것이 맞다.

죽어지는 적용은 결과에도 순종해야 죽어지는 것의 마무리이다. 과한 것이 보이지만 다 좋거나 다 나쁘지는 않다. 그래도 과유불급이기도 하다. 남편 집사님도 한결같으나 스펙트럼이 넓지 않아서 하나님을 제한하는 게 있을 수 있다. 오히려 과할 때 성령의 기적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럼에도 남편을 하나님의 일꾼 만들기 위해 부족해도 남편을 잘 내조해야 한다. 성령 받으면 알게 되니 정답이 아니고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 한다.

 

 

 

5. 살아내기(Keeping)

 

 

기도제목

백순영: 남편이 성령받길

          남편 늑골 염증 치료 잘 되길

          지원 체력 회복시켜주시고 지원이에게 맞는 학원 인도해주시길

          제가 성령 충만함으로 사명 감당 잘 하길

 

윤혜연: 성령님이 계셔주심에 감사하며,

          도움으로 잘 죽어지며 갈 수 있게 해주세요.

              

양서연: 남편의 직장 생활에 활력을 넣어주세요.

          지안이가 주일 예배를 지키도록 인도해주세요.

 

박영아: 성령 받게 도와주세요.

          수시 원서 쓰고 수능까지 요동하지 않도록

          남편에게 잘 죽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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