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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75-4(이연길) 목장_은혜의 경륜(엡 3:1~13)_현장&온라인 예배 2021.02.23

부부 75-4(이연길) 목장_은혜의 경륜(엡 3:1~13)_현장&온라인 예배

등록자 : 김용광(turn2***) 0 56

김용광(turn2***)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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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부부 75-4 (이연길) 목장

 

 

일 시 : 1부 현장ㆍ온라인 예배 후(2021.2.21)

장 소 : 인근 찻집, 한국촌

참 석 : 이연길, 김용광

 

 

 

 

은혜의 경륜(에베소서 13:1~13)

말씀: 김성우 부목사님

 

첫째, 옥에 갇힌 환경이다(1~2).

둘째, ‘함께(6).

셋째,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은 교회(8~13).

 

 

 

 

 

적용 질문

 

 

첫째, 1) 어디에 갇혀 있는가? 이방인인 나를 향한 예수의 일임이 인정되는가?

2) 나를 위해 가장 수고하는 사람이나 환경은 무엇인가?

 

둘째, 1) 목장에서 목원의 아픔을 함께 지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책임지는 사랑으로 처방하고 있는가?

2) 외면하고 있는, 내가 함께 져야 할 지체의 아픔은 무엇인가?

3) 1, 2, 3차로 전도 대상자를 나눠 보시라.

 

셋째, 1) 공동체의 힘을 얻어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내가 적용할 것은 무엇인가?

2) 내 혈기와 분노를 가라앉히고 양육의 자리에 나아가고 있는가?

 

 

 

차와 식사

 

 

목자님

집은 춥지 않으신가?

 

 

김용광

이번 겨울이 꽤 춥기도 추웠지만, 작년부터 몸이 전과 같지 않아서 지금도 위에는 내복을 입고 있다.

 

겨울에도 찬물을 그냥 마시곤 했는데, 작년 가을부터 전자레인지를 사서 물이나 우유를 데워 마신다.

 

 

목자님

나도 보통 3월이나 4월까지도 내복을 입고 있다.

 

 

김용광

영구 임대 아파트는 안 된 모양이다. 발표 날에 연락을 못 받았다.

 

 

목자님

한번 직접 전화해서 알아보시지 그러는가?

 

 

김용광

지난 금요일에 개별 통보하기로 돼 있는데, 아무런 통지를 받지 못했다.

 

 

목자님

그거 신청하면 다 되는 건데…….

 

 

김용광

경쟁이 심하다고 들었다. 나는 전세 3천만 원에 살고 있고 가족도 없으니까, 안 된 것 같다.

 

 

목자님

수서가 새 아파트라서 그럴지도 모른다.

 

 

김용광

나는 삶이란 옥에 갇혀 있다. 작년 이맘때까지만 해도 삶에 대해서 아무런 고통이나 두려움이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눈을 치시니까, 비로소 삶의 진면목을 보게 되었다.

 

어느덧 60줄에 들게 된 것을 알게 되었고, 이 땅에서 미래와 희망은 없이 무기력과 절망, 질병만 기다리고 있는, 그야말로 노인의 삶만 보게 되니, 맨날 우울해지고, 자꾸 두려움에 빠진다.

 

목자님은 암 투병을 하시면서 삶에 대해 두려움 같은 것을 느껴본 적이 없으신가?

 

 

목자님

그런 적 없다.

 

 

김용광

세상적으로 무엇을 얼마만큼 이루었는가, 못 이루었는가? 이런 문제는 아니고, 누구나 임종 직전에는 삶의 고통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것 같다. 나도 이제 세상을 하직할 준비를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목자님

무슨 그런 소릴…….

 

 

김용광

영적인 의미다. 세상적인 것 다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다가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언제든지 갈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는 뜻이다.

 

요즘은 정말 나한테 선택권이 있었다면, 이 땅에서의 인생을 두 번 다시 살고 싶지 않은 생각만 든다.

 

교회를 10년 넘게 다니면서도 삶이 이렇게 곤고한 줄은 미쳐 몰랐다. 지금은 곤고하다는 말로는 부족하고 그냥 고통스럽기만 하다.

 

전에는 책 보고, 영화 보고, TV 보고 정욕적으로 살면서도 아무런 두려움이나 고통 같은 게 없었는데, 지금은 삶이 참으로 끔찍하다는 생각만 든다.

 

물론, 이 모든 것이 다 예수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그나마 정말 불행 중 다행이다. 내가 정말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은혜의 경륜을 알게 하신 것 같다.

 

 

목자님

산에 좀 서너 시간 올라가 보시지 그런가?

 

 

김용광

내가 어떻게 산에 올라갈 수 있겠는가?

 

 

목자님

둘레길이라도 서너 시간 다녀도 괜찮을 것 같고…….

 

 

김용광

메일 점심 먹고 1시간 정도 걷는다. 산책하러 나다닐 때는 좀 낫다가도 들어오면 또 마찬가지다.

 

지금은 책도 못 보고 라디오도 못 듣고, 그냥 거의 하루 종일 가만히 있어야 하니까, 더 그럴지도 모른다.

 

 

목자님

라디오도 못 들으시는가?

 

 

김용광

이명증도 있고 어지럼증도 좀 있어서 극동 방송 새벽 예배’, ‘큐티 노트’, ‘새벽 큐티외에는 안 듣게 된다.

 

 

목자님

아니면 어디 움막 같은 거 지어서 텃밭에 채소 같은 걸 심으면서 취미 생활도 좋을 거 같다.

 

 

김용광

내가 무슨 여력이 있어서 그런 걸…….

 

 

목자님

아니다. 무슨 여력 같은 게 필요한가? 요즘 지자체에서 귀농을 얼마나 반기는데.

 

 

김용광

나는 목사님과 공동체를 떠날 수 없다.

 

 

목자님

하긴 그렇게 하려면 차 운전을 할 수 있어야 되는데…….

 

어쨌든 말씀은 계속 듣는다고 하시니까, 말씀 위에 굳게 서시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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